2007. 7. 26. 15:22

코리아애드타임즈에서 리복이 스포츠브랜드로서 정체성의 위기를 겪고 있다는 기사를 봤다.
(아래링크)

http://korea-adtimes.com/news/contentsview.html?ns_cd=2245&NC_PCD=30000


요약하면 스포츠 시장에서 나이키와 강하게 경쟁하던 브랜드가
스포츠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 사이에서 우왕좌왕 하고있다는 내용.

실제로 축구의 티에리 앙리는 물론 농구의 앨런 아이버슨과
중국의 야오밍도 리복의 스폰서쉽을 통해 신발을 신고있는데도 불구하고
랩퍼 Jay Z가 최초로 스포츠 선수가 아니면서 리복 신발을 신는 스타가 되면서
그가 신었던 S. Carter 스니커가 회사 역사상 가장 불티나게 팔린 제품이 되었다는 것.
물론 나이키의 조던시리즈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그래서 랩퍼 50 Cent, 넬리(Nelly)를 비롯 스칼렛 요한슨도 리복의 협찬을 받는다고 한다.

어쨋거나 이런현상은 웬지.. 아디다스가 리복을 인수하면서
아디다스가 전형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나이키와 경쟁하도록 하고
리복에게는 새로운 시장을 가져가도록 하는 의도된 전략일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위기가 아니라 기회겠지..

'메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걸 왜 써야할지 모르겠다..??  (24) 2007.08.10
최고의 광고, 최고의 PR.  (6) 2007.08.08
8월 6일  (0) 2007.08.06
2007년 7월 31일  (2) 2007.07.31
야동쿠션은 어떨까?  (9) 2007.07.30
리복의 정체성 위기??  (10) 2007.07.26
페차쿠차 나이트 서울.  (4) 2007.07.25
게임회사에서 1~2년차 홍보담당자를 구합니다.  (0) 2007.07.25
웹 2.0 경제학.  (4) 2007.07.23
2007년 7월 23일  (4) 2007.07.23
시크릿.  (2) 2007.07.19
Posted by 마케터 염소똥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얼룩덜룩 얼룩말 2007.07.26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느낌엔 아직 스포츠브랜드 느낌인데요;;; 앞으로 어떻게 나갈지는 모르겠지만요. 히히히

  2. BlogIcon 이승환 2007.07.28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는 리복 농구화가 확실히 브랜드 가치가 낮은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앤드원보다도 아래로 따지더군요. 아디다스의 리복 인수는 미국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노린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이런저런 사정이 있었군요 ㅡ.ㅡ

  3. BlogIcon Read&Lead 2007.07.29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하신 것 처럼 아디다스가 리복을 인수한 후 브랜드 통합이 아닌 브랜드 다양화 전략에 기반해서 아디다스와 리복의 브랜드 포지셔닝의 중첩을 최대한 배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브랜드의 일관성 관점에선 이슈가 될 수 있겠지만 아디다스의 비즈니스 전략 관점에선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http://www.brandrepublic.com/login/Research/672640/

    • BlogIcon 마케터 염소똥 2007.07.29 1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말씀처럼 아디다스의 현명한 선택인것 같아요.
      그런데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그러한 포지션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듯한데요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됩니다 ^^

  4. BlogIcon boundless 2007.07.31 0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포츠 제품과 패션 제품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예를 들어 제 주위에서 보면 스포츠 제품들을 패션 제품과 혼용해서 입고 다니는 분이 많습니다. 아디다스나 나이키 등의 체육복은 스포츠용품 뿐만 아니라 자기를 나타내는 패션제품으로 많이 입고 다니죠...

    이러한 경향에서 보면 리복이 스포츠와 패션의 중간점을 찾는 포지셔닝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 BlogIcon 염소똥 2007.07.31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처럼 기업측에서 일방적으로 포지션을 정의해서 푸시하는 것보다.
      소비자의 소비형태를 분석하고 이에따라 전략적 포지션을
      정의하고 이를 이끌어가는 것이 더욱 효율적일듯 하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5. BlogIcon boundless 2007.08.15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복에 대한 글에 대해 트랙백을 걸다가 실수로 수도권 물놀이 명소에 대한 글을 걸어버렸네요~^^

    놀라시지 마시시고...^^ 수도권 물놀이 명소에 대한 트랙백은 삭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