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 14:01

나는 내 모든것을 사랑해.

나는 너무나 소중하니까.

 

누구나 자기자신을 사랑해야겠지만..

내 모든것을 사랑하면 안된다.

 

나는 내 발의 무좀을 사랑할 수 있는가?

무좀은 내 몸의 일부분이지만 사랑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치료해야할 대상이다.

 

나는 치료가 귀찮다고 치료해도 안된다고 그냥 무좀을 달고살지는 않나?

평생 같이갈 내몸의 일부인가? 아니면 치료해야할 대상인가?

 

나에게 무좀과 같은 성격은 없는가?

그 성격때문에 내 자신이 피해를 보면서 그냥 내 성격인걸 뭐..

나는 원래 그런걸.. 하면서 무좀을 내 몸의 일부분으로 사랑하는건 아닐까?

 

나를 사랑해도 내 모든것을 사랑하지는 말자.

고칠것은 고치자. 꼭. 


Posted by 마케터 염소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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