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27. 11:15

품질은 좋은데..
게다가 인지도도 낮아서..
고객들이 제품을 무작정 저평가 할때..

어떤 뻐꾸기를 날려야 할까?

(1) 우리제품 정말 진짜 좋아요. 써보세요..
(2) 공짜로 드릴테니 일단 써보시고 평가해주세요.

비교하나마나 2번이 좀더 강한 뻐꾸기.

잘 모르고 검증이 안된 제품을 무작정 돈주고 살 일은 없다.
고객이 무시하지 못할 제안점을 더해서 좀더 강한 뻐꾸기를 날려보자.


우리음식 맛있는데 옆가게보다 손님이 뜸하다면?
"우리가 더 맛있어염 50% 깎아드리니 드셔보시고 비교해주세요"

우리차가 더 좋은데 고객들이 잘 모르면?
"우리차가 더 좋아염 30일간 공짜로 타보시고 평가해주세요"

우리병원이 더 실력있는데 고객들이 잘 모르면?
"우리병원이 더 잘해염 수술전 진찰은 무료로해드릴테니 오셔서 평가해보세요"


단, 비교대상과 품질이 현저하게 차이난다면 비추
     정말 우월하거나 적어도 표시나게 뒤떨어지지 않는다면 원츄.
     비용이 좀 들지만 파급력이 큰 제안일수록 효과는 상승.
     더불어 최소의 홍보활동은 전개해야 함.


Posted by 염소똥
2007. 11. 5. 22:10

최근에 업데이트를 너무 못해서 보다못해 한줄 남깁니다.
바쁘다는 핑계도 한계가 있는건데..ㅠ

블로그에게도 미안하고 방문하신 분께도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아래 첨부는 최근에 어느 블로그에 갔다가 발견한 건데요..

라디오 사연인데 짧고 강한게 너무나 웃겨서..^^
한번 들으시고 웃으시라고 살짝 올려봅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세유~ 콜록.

Posted by 염소똥
2007. 9. 8. 20:25



당연한 이야기인듯 하면서도 하나씩 뜨끔한 부분이 있다.
가장 좋은 점은 얇고 함축적이라 짧은 시간에 읽을 수 있다는 것.

필립코틀러가 말하는 마케팅의 10가지 치명적 실수는 다음과 같다.
(*표시는 각 챕터에서 체크해 보아야 할 메시지를 요약해 본것입니다.)

1. 시장중심적이지도, 고객지향적이지도 않은 마케팅
  *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2. 표적고객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마케팅
  * 우리의 고객은 도대체 누구인가?

3. 경쟁자를 제대로 파악하고 감시하지 못하는 마케팅
  * 고객은 우리를 무엇과 비교하는가?

4. 이해관계자들과의 관계를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는 마케팅
  * 내부고객은 만족하고 있는가?

5. 새로운 기회를 찾는데 미숙한 마케팅
  * 시장에 지속적으로 도전하는가?

6. 마케팅 계획과 그 수립과정에 결함이 있는 마케팅
  * 우리는 전략적인가? (1)

7. 제품과 서비스 정책에 경제성을 고려하지 않는 마케팅
  * 고객은 무엇을 원하는가?

8. 브랜드 만들기나 고객과의 의사소통 기술이 취약한 마케팅
  * 우리는 고객의 무엇인가?

9. 효율적, 효과적으로 실행되지 않는 마케팅
  * 우리는 정말 전략적인가? (2)

10.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하지 않는 마케팅
  * 늘 하던것만 하고있지 않은가?


ps.. 알라딘의 상품퍼가기 기능에 별점이 생겼다.
      그러나 1/2개를 줄수 없게 되어있어 아쉽다. 세개 반을 주고싶었는데..

Posted by 염소똥
2007. 8. 26. 11:17
브랜드 갭


브랜드란 기업이 정의하는 무엇이 아닌 소비자가 느끼는 것이며
브랜드 관리를 사람들 마음속에 있는 '차이'를 관리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그 '차이'는

차별하고
협력하고
혁신하고
타당성을 확인하고
배양하여 형성된다고 이야기한다.

브랜딩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넓고 가볍게 다루어서 지루하지 않고..
책 전체의 논리를 끌어맞추기 위해서 힘겹게 이끌어나가지도 않는다.

다만 카테고리에 맞는 각각의 적절한 내용을 짧고 굵게 보여준다.



-생각할만한 부분-

1. 브랜드란 당신(기업)이 말하는 그 무엇이 아니다. 그들(소비자)이 말하는 그 무엇이다.
 ->그러나 그들이 요렇게 말할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기업이 해야할 일이다.

2. 사람들이 경우에 따라 옷을 바꾸어 입어도 늘 같은 사람으로 인지되는 것처럼..
    브랜드는 그렇게 하면 안되는가?
 ->모두가 알고있고 좋아하는 브랜드이면서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해보자.
     그러나 두렵다 ㅠ
Posted by 염소똥
2007. 8. 13. 15:06


어쩌다보니 식어서 소외된 cold pizza가 아닌..
애초부터 cool하게 기획된 pizza가 있으면 좋겠다.

여름특선 신메뉴 : cool pizza.

시원하고 쫄깃한 치즈와 상큼한 샐러드가 토핑되어 있는 부드러운~ 피자.
한입 배어물었을때 그 시원하고도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느껴보세용.

치즈도 문제고 구워서 식히는것도 문제일것 같긴한데..

어쨋거나..

피자헛,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임실치즈피자,
피자에땅,
피자몰,
우리동네 피자집 사장님과 그외 관련업계 여러분~

뭐 개발은 알아서 잘 하셔서 좀 만들어 주세요.
신제품나오면 바로 사먹을께요.


ps.. 냉짜장은 있던데...
ps.. 이 카테고리는 이런용도로 써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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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염소똥
2007. 8. 10. 11:28


내가 정말 맛있게 먹은 메뉴가 있어서..
음식점에 친구, 동료, 후배, 선배들을 하나씩 모시고 가서 먹인다음
"이 메뉴 어때?"라고 물었는데....

a. 별로야. / 맛없어.
b. 먹기 어려워. / 번거로워. / 귀찮아.
c. 이걸 왜 먹어야야 할지 모르겠다.

라는 대답이 나왔다.

a는 "한번 먹어서는 몰라 자꾸 먹으면 진정한 맛을 느낄꺼야" 라고 설득할 수도 있고..
b는 "사실 별로 안어려워(안귀찮아, 안번거로워) 봐 쉽지?"라고 가르쳐줄 수도 있는데..
c와 같은 반응이 나오면 이건 참..

(이건 그냥 지어낸 이야기고..)

---


올해 들어서 티스토리, 플레이톡, 위자드닷컴등을 이용하기 시작했고..
이들 서비스를 몇몇 친구, 동료, 후배, 선배들에게 시작해보라고 추천했었다.

나의 권유에 시작해 본 사람들도 있고 써볼 생각도 하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어쨋거나 중요한건 현재 이들을 쓰지않는 이들이 꾸준히 이용하는 사람보다 훨씬 많다는 것.
그래서 이유를 물었더니..

a. 별로야. / 재미없어.
b. 어려워. / 번거로워. / 귀찮아.
c. 이걸 왜 써야할지 모르겠다.

이런 반응들이 나왔다.

그래서..
a에게는 "자꾸하면 재미있어.. 도움도 될꺼야.." 하고 설득해줬고..
b에게는 "아니야 사실 별로 안어려워 요레요레요레 하면 쉬워~" 하고 가르쳐줬지만..
c의 말을 듣고는 그냥 웃고 말았다. ㅋㅋ

(이건 실제 사실을 정리한 이야기다.)

그나저나 c는 포기해야 할까?

어떤 제품이든 서비스든 c가 없다면 이상향.
c가 있더라도 최소화하면 선두권.
다수가 c라면 대략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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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염소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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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광고, 최고의 PR.



관심을 받기위해 수십, 수백억씩 쏟아가며 발버둥 치는 시장에서

이렇게 주목받을 수 있는 그가 정말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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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염소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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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속 거짓된 그의 삶 '트루먼 쇼'


다시봐도 감동이다..



[조언] Prove yourself (2)

"포장"이 불가능한 스포츠.
비즈니스도 이처럼 명확하다면?



우리는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헨리포드의 말을 여기서도 보는구나..




컨설턴트와 MBA들이 읽을만한 추천도서 50권

최근 추천받은 책들이 바로 보인다.




마이클 조던의 명언

이걸 만화로 그리신 분이 있구나.




디지털음악시장, 총체적인 합의가 필요하다

뉴스위크에 클래식이 디지털시대에 잘팔린다는 기사가 나왔던데..
소장위주의 앨범을 구매 수요가 많고 음질에 대한 기대도 높은데다가..
웹을 통해 음악을 접할 기회가 많고 희귀음반도 구매하기가 쉬워 시장이 커진다는 이야기가
문득 떠오른다. (대중음악은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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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인 SNS"라는 부분에 자꾸 눈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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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염소똥
2007. 7. 30. 13:46

라디오키즈님의 블로그에서
구글의 인기검색어를 인쇄한 쿠션을 접했다.

















2006년 1위를 보니 페리스힐튼, 2위는 올랜도 블룸등의 인명과
허리케인 카트리나등의 이슈와 관련된 검색어를 위주로 인쇄해 놓았는데
실제검색량을 기준으로한다면 연간검색어 상위랭크에는 항상 포르노관련 검색어등이
랭크되어있지 않을까하는 생각과 함께 국내에도 관련한 인기검색어가 인쇄된 쿠션이 나오면
참 재미있는 상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테면

<2006년 인기검색어>
1. 야동
2. 야한동영상
.
.

정식이름은 검색어쿠션이나 별명은 야동쿠션.
웬지 싱글남성들의 사랑을 받을것 같다. ㅋ


ps.. 이런포스팅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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