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모든것을 사랑해.
나는 너무나 소중하니까.
누구나 자기자신을 사랑해야겠지만..
내 모든것을 사랑하면 안된다.
나는 내 발의 무좀을 사랑할 수 있는가?
무좀은 내 몸의 일부분이지만 사랑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치료해야할 대상이다.
나는 치료가 귀찮다고 치료해도 안된다고 그냥 무좀을 달고살지는 않나?
평생 같이갈 내몸의 일부인가? 아니면 치료해야할 대상인가?
나에게 무좀과 같은 성격은 없는가?
그 성격때문에 내 자신이 피해를 보면서 그냥 내 성격인걸 뭐..
나는 원래 그런걸.. 하면서 무좀을 내 몸의 일부분으로 사랑하는건 아닐까?
나를 사랑해도 내 모든것을 사랑하지는 말자.
고칠것은 고치자.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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